태풍 '차바'가 지나간 창원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해 도로 인근 산에 난데 없는 폭포가 만들어졌습니다.<br /><br />차량이 달리는 도로 옆 산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집니다.<br /><br />가까이에서 본 모습은 더욱 엄청납니다.<br /><br />마치 폭포를 연상케 할 정도입니다.<br /><br />이미 도로는 쏟아진 물과 토사로 가득한 모습인데요.<br /><br />차량들이 지나가기도 어려워 보입니다.<br /><br />워낙에 많은 양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다 보니 혹시나 근처를 지나는 차량이 있었다면 자칫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는데요.<br /><br />태풍이 지나간 오늘(5일) 창원시 25번 국도를 달리던 차량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.<br /><br />태풍이 할퀴고 간 한반도 남쪽의 모습이 처참한데요.<br /><br />모쪼록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시민들의 주의와 관계당국의 신속한 조치가 시급해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10051530158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